[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17일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힐링 연차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강릉의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나를 살리는 행복한 뇌 만들기 힐링 특강 ▲팀워크 향상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모임 등 조직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직 학습은 농촌진흥공무원 역량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하는 자체교육으로 효과적인 조직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해 조직의 변화를 지향·촉진함으로써 지방농촌진흥기관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강화와 상호 정보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농업인이 돈 버는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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