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상 땅 찾기 신청하세요”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주시는 오는 23일 오전10시~오후4시 장날을 이용하여 주덕읍사무소에서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시는 이날 현장방문에서 ‘국토정보시스템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법무사, 세무사와 합동으로 시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인과 피상속자에 대한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상담·접수·처리하고, 토지 소유권, 등기부, 법무, 세무 등 관련 민원 상담을 실시한다.
조상 땅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민은 본인 또는 상속자가 방문해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충주시는 지난 한 해 본 제도를 통해 188명에게 784필지 188만5000㎡의 조상 땅을 찾아 줬다.
김영경 충주시 토지정보팀장은 “이번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소중한 재산을 찾아 권리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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