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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이번 달 두 번째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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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이번 달 두 번째 문화행사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5.07.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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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화 ‘위플래쉬’와 전시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광양시민을 찾는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달부터 기존 월1회로 진행하던 영화와 전시를 월 2회로 증회 운영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도영화제’와 ‘철강사진전’을, 오는 27일부터는 영화 ‘위플래쉬’와 전시 ‘바람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영화 ‘위플래쉬’는 드러머를 꿈꾸는 음대생이 유능하지만 폭군으로 소문난 교수를 만나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음악가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평일은 1일 3회(10시, 오후 3시, 7시30분), 주말은 1일 4회(10시, 오후 1시30분, 4시30분, 7시30분)로 상영한다.

영화상영과 동시에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동의대 박미영 교수의 미술작품전 ‘바람이 머무는 곳’이 열린다.

이에 여름을 맞아 준비한 시원한 느낌의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간접 피서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철강산업 불황 및 비상경영체제 운영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 직원 및 지역민의 복지를 위해 메세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도 두 차례의 영화와 전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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