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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남해안ㆍ남중권 발전협의회 상생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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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남해안ㆍ남중권 발전협의회 상생발전 포럼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5.07.2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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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동서화합 상생발전 모색의 장 마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남해안남중권 어떻게 상생 발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대학교와 경상대학교가 주관해 시ㆍ군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남해안남중권의 공동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영ㆍ호남 9개 시ㆍ군 시장과 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대학교 총장, 지역발전위원회, 지역 상공회의소회장, 예총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경상대학교 김영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소개와 9개 시ㆍ군이 공동으로 발굴해 진행하기로 한 3대 연계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의 실질적인 행ㆍ재정적 지원을 건의하고 ‘남중권 한마음 문화융성 사업’을 비롯한 3대 연계 협력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확정해 집중 육성해 달라는 공동선언문도 채택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남해안 남중권 연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개 시ㆍ군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과 지역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 4개 시ㆍ군과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5개 시ㆍ군이 뜻을 모아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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