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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최고 품질 탑프루트 단감 생산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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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최고 품질 탑프루트 단감 생산 기술 지원
  • 이정태
  • 승인 2015.07.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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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과실 수입개방화에 적극 대처하고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여 국내소비를 촉진하고 국제경제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탑프루트’단감 생산단지(단지회장 우종광)를 금년에 문산읍 상문리 등 단감 주산지역에 30ha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철저한 포장관리로 착과상황 등 생육이 양호해 탑프루트 기준에 맞는 단감 190톤을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하절기 과원 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에는 집중강우와 고온 등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비가 자주 내리거나 가뭄시에는 관수와 배수, 병해충방제 등 세심한 포장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과실비대기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토록 토양관리와 병해충방제 등 시기별로 영농작업을 적기에 실천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최고 품질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봄철 적과작업, 측지갱신과 가지유인, 질소감비, 하계전정 등 지금까지 매월 2~3차례 생산단지 농가별로 핵심기술 순회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여 최고품질단감생산에 만전을 기해 왔다.

탑프루트 단감은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품질로서 품종은 부유이며 무게가 280g(±30G)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인 우수한 최고품질의 단감이며 핵심기술요인은 품질규격화, 당도와 착색, 안전과실생산, 과실크기 등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로 백화점과 대형유통센터에 출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탑프루트 단감이 품질이 좋은 것은 풍부한 용수와 일조량으로 부드러운 맛과 당도가 높아 최고품질의 단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국 최고 명품 단감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농가 현장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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