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순천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진료비 300만원까지 지원
상태바
순천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진료비 300만원까지 지원
  • 강종모
  • 승인 2015.07.20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대 고위험 임산부는 비급여 본인부담금 50만원 초과시 90%를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보건소(소장 이정희)는 진료비 부담이 큰 고위험 임산부(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 중독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달부터 입원진료비를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임신 20주 이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신부로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구원이면서 지난 4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기간 내에 분만한 임산부이다.

지원규모는 일반 임산부들이 부담하는 평균수준(질시분만기준 5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90%를 지원하며, 1인당 지원한도는 300만원이다.

황택연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원신청은 우리 순천시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병ㆍ의원에 비치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거주지가 등록된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1-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