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관광수요에 붐을 조성하고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신명나는 공연이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여성타악 연희그룹 ‘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버나돌리기, 사자춤 등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판소리, 국악 등 신금을 울리는 공연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올해 어울마당 풍물세상’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9월과 10월 총 9회에 걸쳐 낙안읍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승조 순천시 낙안읍성장은 "메르스 여파로 한동안 중단했던 낙안읍성 주말 기획공연이 관광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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