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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예와 슬로라이프 주제로 음식시민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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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원예와 슬로라이프 주제로 음식시민학교 진행
  • 임성규
  • 승인 2015.07.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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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2015 슬로라이프 국제대회(2015 Slowlife Planet)를 준비하고 있는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일 '원예와 슬로라이프'라는 주제로 제5차 남양주 음식시민학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지영 원예치료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강의에서는 원예의 장점과 원예치료의 소개, 생활 속 원예를 통한 슬로라이프 실천방법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참가자들은 압화를 이용해 슬로라이프 감사노트와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슬로라이프 감사노트에 약 한달동안 일주일에 3일 이상, 5가지의 감사한 내용을 담은 감사노트를 작성하기로 했으며, 책갈피에는 그 동안 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 혹은 자신의 좌우명 등을 적어봤다.

참가자들은 "압화체험을 통해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로 이사온 지 5개월 정도 됐다는 한 참가자는 "남양주시에 와서 슬로라이프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 보았는데 감성을 자극시키는 기분 좋은 힐링수업이 됐던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영 강사는 "원예는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생활 속 원예를 통해 여유를 즐기고 슬로라이프 실천하는 멋진 남양주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남양주 음식시민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강의가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남양주시청 슬로라이프과에서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8월 강의는 '가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화예약 및 문의사항은 전화(031-590-54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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