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교실은 2012년 한 해 경기도 내 20개 학교 또는 청소년 기관을 지원하여 총 320여회 28,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해 청소년 프로그램, UCC, 슬로건을 공모, 각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우수 교실, 우수 지도자, 우수 청소년을 포상하고 격려하였으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도 겸하여 진행됐다.
서재범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구성원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박경빈 본부장은 “ 미래에는 에너지가 국제 분쟁에 주요한 원인이 될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창의적 체험 도전 에너지교실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사업이다”고 축사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