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연기했던 ‘댄스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28일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 재개한다.
댄스 두드림은 댄스분야에 잠재력은 있으나, 기회가 부족한 교육취약학생들의 댄스 전문교육이다.
지난 5월 12일에 진행했던 오디션에 통과한 27명의 2기 단원들이 모여 재즈댄스,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별 댄스 기본동작을 익히며 첫 수업을 진행한다.
앞으로 20주에 걸쳐 체계적인 댄스교육을 받고, 오는 11월 ‘댄스공연 festival'을 개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댄스 두드림 활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맘껏 펼쳐내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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