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전국 중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에 홍보단을 파견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중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는 전국 중ㆍ고등학교 교장 1500명이 참여해 29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순천시는 수학여행 홍보단을 파견해 전국 제 1의 수학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는 순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우리 순천시 홍보단은 학교장들에게 수학여행 홍보가이드 북과 수학여행 로고가 새겨진 볼펜을 배부하고 순천시가 수학여행지로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며 “수학여행을 상담하는 중등교장들에게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둔 순천만정원이 교육적인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최고임을 적극 알렸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수핵여행 유치인원은 올해 6월말 기준 24만6481명으로 지난해 20만5292명 대비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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