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운영시간 연장 및 특별프로그램 운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우주천문과학관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0일간 여름 피서철 운영시간 연장 및 ‘별을 찾아 떠나는 신비한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고흥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을 위해 이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야외에서 토성 등 천체 관측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사진촬영 체험과 티셔츠에 자신의 별자리 새기기 체험, 천체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1943년에 고흥 두원면 성두마을에 떨어진 운석과 조선시대 혼천의 등 천문기구와 대동여지도 등 다양한 천문자료도 전시하고 있어 자녀들과 천체과학을 체험 할 수 있어 색다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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