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7일 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관내 수출딸기 생산농가 41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딸기 단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수출딸기 품질향상과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대비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초빙강사 김길용 전남대 교수는 키틴 미생물의 기능, 작물별 활용법, 농가 사용사례 등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시자 기술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을 격려하며 “우리군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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