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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영주사과 불모지 “러시아” 수출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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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영주사과 불모지 “러시아” 수출길 열다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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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금년산 아이영주사과 7톤이 러시아 수출을 위해 28일 선적을 시작, 수출 다변화 시책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처음 수출하게 되는 아이영주사과 품종은  부사로 15KG기준으로 450상자에 해당되며 상자당 48$(5만2천원 정도)에 계약을 체결, 수출하게 됨으로서 러시아에도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데 의미를 부여했다.
 
지금까지 영주사과는 대만을 중심으로 수출됐으나 그동안 국제  정세의 변화와 대만의 검역요건의 강화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수출국의 다변화가 필요했던 실정 이였다.
 
영주시는 이번 러시아에 사과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을 하도록 추진하며, 향후 동남아 등 많은 국가의 바이어들과 접촉, 영주사과 수출발판 구축에 나서 사과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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