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1박 2일의 ‘매력이 넘치는 체류형 관광동구 조성’방안 등 7개 과제가 발표됐다.
구청 공무원 연구모임은 공직자 스스로 구정 발전 정책연구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모임을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개발을 통해 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뜻을 같이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리고 구정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구정 분위기를 제고하는 등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연구과제의 적합성, 창의성, 노력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결과 최우수 1개팀에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 연구과제 뿐만 아니라 이번에 발표된 연구과제는 관련부서 검토 및 전문가 자문등을
통해 자체 실정에 맞게 보완 및 발전시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명호 구청장은 “일선 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항에 대한 문제의식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해결방안을 연구해 우리 구를 한층 발전시켰다”라며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인 연구 결과물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구정 연구모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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