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4개 프로그램 운영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에 오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4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은 ▲미술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채화 그리기 ▲사물관찰력과 예술성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풍선아트 등이다.
또 ▲기타 및 우크렐레, 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이론을 다져보는 악기연주 ▲요리를 통해 오감을 자극해 감각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쿡쿡빵빵 요리교실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4월 개관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여가 이뤄진 만큼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련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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