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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이번 달 첫 번째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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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이번 달 첫 번째 문화행사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5.08.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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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이 오는 6일부터 이레간 영화 ‘극비수사’와 전시 ‘청남 백용운 한국화 초대전’으로 광양시민을 찾는다.

영화 친구, 통증 등을 제작한 곽경택 감독의 최신작 ‘극비수사’는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와 유명 도사가 아이의 사주를 이용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재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비수사‘는 평일 1일 3회(10시, 15시, 19시30분), 주말 1일 4회(10시, 13시 30분, 16시 30분, 19시 30분)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과 동시에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광양 출신 화가 청남 백용운의 한국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광양 절경을 품격 있게 표현한 청남의 수묵화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미술 작품으로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직원 및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매월 영화, 전시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기존 월 1회씩 진행하던 문화행사를 2회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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