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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 솜사탕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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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 솜사탕 음악회 성료
  • 오춘택
  • 승인 2015.08.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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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변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주민의 화합된 모습은 8월 폭염의 더위도 잊게 했다.

곡성문화예술단은 지난 1일 군 석곡면 대황강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문화 솜사탕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노래방이 열렸시유’란 주제로 석곡면민과 한마음으로 개최된 음악회는 주민 400 여명이 참석해 폭염도 잊은 채 음악회를 즐겼다.

특히 음악회에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코너에는 석곡 주민이면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웃음치료사 홍기관 씨와 광주에서 고전무용을 전수한 김기인 씨가 행사를 빛냈다.

또한, 마을 주민 노래에는 목사동면 양동근 씨가 참여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함을 전해줬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찾아가는 문화사업으로 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군이 후원 많은 예술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문화예술단 관계자는 “음악회를 위해 석곡면사무소 관계자와 마을 이장님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열리는 솜사탕음악회는 오는 8월 31일 곡성문화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예술인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예술인이 대거 참석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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