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1일 곡성군 향군회관에서 제65주년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및 6.25참전용사 50여 명을 모시고 참전용사님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임채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 참전용사 여러분의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인해 세계 경제대국이 되어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참전용사들의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의지를 계승하고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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