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법집행과 수형자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 제40대 소장으로 김영준 서기관이 3일 취임했다.
김영준 소장은 광주 출신으로 지난 1989년 교정간부로 입문한 뒤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전교도소, 수원구치소 부소장·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및 보안과장·해남교도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순천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법과 정의,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직원들과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탈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진 김영준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복무 자세와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박점남 여사와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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