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학습동기 향상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진로 서비스 지원을 위해 8월 진로 ·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로 상담은 U&I 학습 유형과 진로 탐색 등 온라인 검사를 토대로 전문 커리어코치(Career Coach)가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대입 상담은 4, 5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 TF팀 교사의 1:1 상담으로 수험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운영과(042-229-144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희 커리어코치는 “합리적인 진로·진학 선택을 위해서는 객관적 도구로 아이의 성향과 적성 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하며, 잘 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의 접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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