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5일부터 3일간 광복70주년을 맞이 청소취약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수2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정현) 클린마을 실천 동아리, 도시청결 클린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구민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만수로111번길 38(마을버스종점부근) 등 청소취약지 3개소를 집중 정비하여 무단방치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 잡초 0.5톤을 제거했다.

아울러 구청의 지원을 통해 2015년 상반기에 만수2동 특수 시책으로 조성한 틈새 꽃 정원 2개소에 가을꽃 1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오는 15일 광복70년을 맞아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틈새 꽃 정원 7개소에  ‘태극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