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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특성화고 신입생 평균 경쟁률 1.0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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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특성화고 신입생 평균 경쟁률 1.06대1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2.0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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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2013학년도 특성화고의 신입생 평균 경쟁률이 1.06대1을 기록했다.
 
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소재 18개 특성화고등학교의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6380명 모집에 6781명이 지원, 신입생 전체 경쟁률이 1.06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입생 전체 경쟁률은 0.99대1이었다.
 
18개 학교 82개 학과 중 조일로봇고 로봇콘텐츠학과 등 8개 학교 16개 학과에서 292명이 미달됐다.
 
대구공고와 달서공고, 동부공고, 전자공고 지원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해당 학교가 개설한 학과수만큼 지원가능하고, 이들 4개교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화고는 2개 학과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모든 특성화고는 학과별 전형을 실시하며, 1지원자수가 미달된 학과라하더라도 1지원에서 탈락한 학생의 2지원 학과의 미달 여부에 따라 합격이 가능하다.
 따라러 전체적인 미달인원은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다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학교별로 면접을 실시해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정원에 미달된 학교는 내년 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차모집을 실시, 1월25일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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