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광복 70주년 기념 ‘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충주지회 주관 아래 충주세계무술공원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충주MBC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사랑의 색소폰 연주와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째즈댄스와 회원들의 전체합창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게스트로는 성악가 전인근, 충주싸르나트레이디스싱어즈가 참여한다.
2015 충북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및 공연 팀들을 한자리에 모아 가요와 민요, 악기연주,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김한수 지회장은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 여름밤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들러 관람하고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충주지회는 매년 예능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으로 나눔 기부를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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