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시흥시는 광복 7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11시 삼미시장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동ㆍ신천동 유관단체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가두행진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 및 소형태극기를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하는 등 대대적인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또 시는 광복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11일부터 ‘찾아가는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 대형태극기 게양, 태극기 동산 조성, 시청 내 상시태극기게양, SNS 태극기 달기운동 등 다양한 나라사랑 운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 시민이 동참해 시흥시가 모두 하나 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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