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영화 ‘쥬라기 월드’와 전시 ‘해바라기 그림展’을 선보인다.
영화 ‘쥬라기 월드’는 지난 1993년 시작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더 진화된 지능과 공격성으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공룡들과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러닝타임은 약 2시간이며, 평일은 1일 3회(10시, 15시, 19시 30분), 주말은 1일 4회(10시, 13시 30분, 16시 30분, 19시 30분)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 기간 중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서양화가 이종문 작가의 ‘해바라기 그림展’이 열린다.
‘해바라기 그림展’은 이번 달을 맞아 뜨거운 태양을 머금은 여름을 상징하는 꽃 해바라기를 다룬 서양화 작품 전시다.
이종문 작가는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화가로, 지난 2008년 CF서울 국제살롱전을 비롯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민 및 직원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영화와 전시를 월 2회씩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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