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속초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8일간 2015년 도(속초지역)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도내 표본 5,000가구(속초시 520가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사회경향 및 변화예측, 정책설정을 위한 방향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시는 만 15세이상 가구원 중 총 520가구를 표본조사로 실시하게 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현황, 소득·소비, 교육·문화 ·여가현황·사회여건에 대한 의식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도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도와 시의 정책결정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고 신뢰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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