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홍보 캠페인 실시

경주시는 4일 제2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경주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유관기관과 경주시 재난네트워크단체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매월 4일은 국민 각자가 한 달에 한번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확인·정비하는 안전점검의 날 이라는 인식을 확신시켰다.
 
특히 '겨울철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범 시민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킴과 아울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펼쳤다.
 
또 장바구니를 배부해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해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전통시장 살리기까지 병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추운날씨 가운데서도 많이 참석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