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9일 하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도서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2기 참가 대학생 2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에서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 대부분이 공무원이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일부 학생은 본인이 근무한 시설에서 느낀 개선사항 등도 이야기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통해 쌓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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