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일 지역 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1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동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건강프로그램은 혈압측정과 당뇨 검사 및 상담, 치매선별검사, 만성질환예방 식이요법 영양교육과 함께 암 예방 및 관리, 흡연예방 및 금연 등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시간도 없고 보건소를 직접 찾아가기도 어려웠는데 이동 체험관에서 상담과 교육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영민 dtn@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