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997.10㎡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지난 21일 이응노미술관 수장고 증축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 규모는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997.10㎡, 철근콘크리트 구조다.
고암 이응노 선생 작품 1332점을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미술관은 기존 수장고(2개소 118㎡, 제1수장고 : 70.4㎡. 제2수장고 : 47.6㎡)의 면적이 협소해 작품 일부를 인근 대전시립미술관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암 유족으로부터 고암작품의 추가적인 기증 의사 계획에 따라 예산 37억5000만원(국비 15억, 시비 22.5억)을 투자해 수장고를 증축하게 됐다.
공고기간은 9월 8일까지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2016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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