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역단위 보건통계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70일간)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 전 지역의 표본지점내 가구를 선정해 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등)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및 보건기관 이용, 사회 경제적 상태 등을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준화된 전자조사표(CAPI)로 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과정은 조사대상 지점을 표본선정 후 표본가구를 추출해 사전 안내문과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지정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며 조사완료자 중 10% 수준에서 전화 점검을 실시하여 조사의 정확도를 확인 완성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매년 동시에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단위의 보건통계를 생산하고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사로 선정된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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