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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6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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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6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 공모
  • 이정태
  • 승인 2015.08.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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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자동차에서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의 2016년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을 전 시 군에 시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2014년부터 선개념, 균등지원에서 지구개념, 공모제사업으로 추진방식이 변경되어, 2014년 창원시 석전초교 및 경남은행 주변지구, 2015년 밀양시 전통시장 및 영남루 주변지구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시·군에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구를 지정해 사업계획서를 8월중 도에 공모하면, 도는 2개 지구를 선정해 국민안전처에 추천하게 되는데, 10월경 국민안전처와 보행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현지점검을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용재 도 도로과장은 “2016년 신규대상지 선정에 누락되지 않도록 국민안전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본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되어 시행하게 되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이 조성되어 자동차 통행억제, 교통약자 배려, 보행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으로 보행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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