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서산시 지곡면은 지난 25일 무장1리 한모 씨 집에서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한 씨는 정신지체 아내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부양하며 어렵게 생활하던 중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랑의 집’은 현대파워택, 서산소방서, 지곡의용소방대, 지곡면농업경영인회 등 각 단체의 십시일반 모금과 재능기부로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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