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해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세종시는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536가구를 대상으로 65개 항목을 조사한다.
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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