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실험의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4주 동안 실험실 운영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 지원대상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폐수종말처리장, 분뇨처리장등 환경기초시설 실험실을 갖추고 있는 40개소이다. 기술지원 분야는 시험분석 정도관리, 안전관리, 측정분석 장비 운용방법 등이다.
기술지원은 각 기관의 실험실 방문을 통하여 분석기기의 적정한 운영 관리와 시험결과의 생산과정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미흡한 부분은 도가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공공처리시설로서 자체 수질검사는 물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병행 수행하고 있어 시험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주요 시설들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환경기초시설 대상으로 실험실 운영기술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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