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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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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자체 선정
  • 남광현
  • 승인 2015.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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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성군은 2015 지역발전사업 포괄보조사업부분(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김석환 홍성군수가 수상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농수산과 안현경 주무관이 지역발전위원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116개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포괄보조사업부분에서 우수사례 지차체로 선정된 3곳 중 홍성군이 포함된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홍성군 2014 일반논산어촌개발사업은 권역단위 종합정비 5개 권역,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 1개, 기초생활인프라 9개 사업 및 시·군 지역역량강화 1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포괄보조추진기획단, 사업별 민간추진위원회, 행정과 민간 협의체 구성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일반농산어촌포괄보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 운영으로 행정·민간단체·지역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개발해 주민 소득향상과 더불어 기초생활수준을 확충,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며 농촌 위기를 돌파하고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줘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포괄보조사업이 농어촌 성장동력 추진체가 돼 11개 읍·면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각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항상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6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추진한 2014년 지역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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