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언양읍 송대리 소재 울산양육원에서 토지정보과 직원 및 직원 자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울산양육원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입소 아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입소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 환경정비와 텃밭 잡초제거 활동으로 진행된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부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입소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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