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사천시는 부패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청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초빙 청렴특강 실시에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반부패 특강을 실시하는 등 ‘청렴사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렴에 대한 강력한 추진방침 아래, 1일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활짝열어요! 청렴한 사천!!’을 주제로 이선두 부시장이 직접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반부패 인식을 제고하고 부패와 청렴의 개념, 청렴도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시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신뢰행정 구현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렴도 10위권 진입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반부패 익명제보 시스템’ 운영과 행정전산망(새올행정시스템)이용 ‘자기주도형 상시 청렴학습’, 민간주도 ‘암행어사제’ 운영 등 조직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청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기관별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캠페인 실시와 청렴사천 실현 시장서한문 발송, 읍․면․동 정기감사시 부패 및 비위발생 사전예방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한 사천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