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대형재해 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시 관내 하천 및 방조제 배수문을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5년 상반기 하천과 방조제 배수문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배수문 운영·관리를 위해 풍부한 기술력 및 노하우(Know how)를 보유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로부터 기술지원 등을 전수받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배수문 점검을 통해 시설물 파손 등 안전성을 파악하는 한편, 필요시 보수·보강 등을 실시하고, 국가하천인 덕천강 정곡제 등의 배수문관리 비상연락망 체계를 적극 활용해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 1회 이상 배수문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배수문 유지 관리성과 효율성을 분석해 경제성이 있을시 여타 시·군에 수범사례로 전파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 하천관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배수문 관리의 기술력과 노하우(Know how)가 풍부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등 관련기관의 협조로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가 되도록 할 것이다.“며, 배수문 관리 철저로 단 한 건의 자연재해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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