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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9월 공직자 직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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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9월 공직자 직장교육 실시
  • 정봉안
  • 승인 2015.09.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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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4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9월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초청 강사로 나서 ‘문화가 미래다’ 주제로 강연한다.

유 전 장관은 “문화는 식물의 뿌리와 같아서 커다란 묘목으로 성장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기다림의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정책을 실천에 옮긴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한민국, 더 살기 좋은 울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양한 문화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1974년 MBC의 공채 탤런트 6기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최장수 장관을 재임하고, 이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지냈다.

주요저서로는 '거침없이 걸어라',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 등이 있다.

시는‘창조도시 울산’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사회 전반에 대한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의 중량급 인사들을 초청해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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