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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동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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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복지동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5.09.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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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6단계 복지안전망 구축 시행

[경기=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복지동(洞)을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적극 시행하고자 복지동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및 상담(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복지동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18개동 중 광명3동, 광명7동, 철산4동, 하안3동 동장이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사례관리를 위한 소통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경인여대 조현순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추진상황보고회 및 상담교육은 타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동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가정방문 시 원활한 소통과 복지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복지위원, 봉사단체 회원, 담당공무원 등은 각 동별 특색 있게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및 미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정책 발전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존 5단계 복지안전망을 6단계 복지안전망으로 늘이고 보다 촘촘한 시스템을 구축해 1단계 맞춤형급여제도, 2단계 긴급복지지원, 3단계 무한돌봄사업, 4단계 희망나기, 푸드뱅크 등과의 자원연계, 5단계 복지동사업, 6단계 각 복지동의 봉사단체 조직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를 통해 현장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대폭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 예정인 복지동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및 복지역량 교육을 통해 정보를 공유해 각 동의 복지역량을 강화해 광명시 복지정책의 업그레이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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