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5년 이내의 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총 97명이며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6일간, 40시간) 농업기술센터 및 우수선진농장 등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토양의 이해와 올바른 활용, △고추, 토마토 등 텃밭채소 가꾸기 △배, 블루베리, 오디 등 과수류의 품목선택과 재배기술 △축산업 방향 △관리기·경운기 등 소형 중심 농기계의 운전조작 요령 △버섯, 고사리, 약용식물 재배 등 영농기술 등이다.
특히 귀농자가 알아야 할 귀농 준비하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원주택 짓기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관내의 과수 등 우수농장과 귀농·귀촌 농가를 방문, 생생한 귀농사례를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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