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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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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완료
  • 손태환
  • 승인 2015.09.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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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가구에 대해 전기시설 안전진단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9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의 전기 사용 시설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개선해 불량 전기 설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각 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와 위탁계약을 통해 7월부터 8월까지 전기시설 안전진단 및 전등, 누전 차단기, 배선기구 등을 교체했다.

한편, 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총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98가구의 전기안전진단 및 노후시설을 개선해 왔다.

시 김시하 경제과장은“앞으로도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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