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드림스타트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연계해, 체험하는 방문형 과학 창의교육인‘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원리 실험과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등을 통하여 숨겨진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체험활동비 전액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으로, 방문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및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과학․수학․기술․공학․예술 등 다양한 영역이 융합된 교육 컨텐츠와 자기 주도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고“,이동식 실험실에서 조별 과학 실험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단체 활동에 따른 책임감․협동심․리더십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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