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역주민 간 교류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소규모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나눔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동별 소규모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특히 동 나눔 장터는 나눔 및 교환, 재활용이라는 나눔 장터의 기본목적은 살리되 마을축제와 연계된 지역의 개성을 담은 장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 나눔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동마다 가진 특색을 살리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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