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길이 115km 구간에 대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테크노밸리구간(28.78km)과 문지로~전민네거리(8km), 유성대로(6km), 충대입구~한밭대삼거리(4km), 둔곡동~봉산동(3.6km), 성북로(3.5km), 월드컵육교~지족역(2.2km), 충렬사삼거리~다름고개삼거리(2.5km) 등 총 97곳이다.
특히 올해는 도안 신도시, 학하, 덕명 등 새로이 조성된 택지구간을 포함 지난해 보다 작업량을 30% 늘렸으며, 사업을 서둘러 명절 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로와 보도 구간의 잡풀을 제거해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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