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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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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검토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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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여행경보제도의 실효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별 정세동향 △해당 공관 건의 등을 토대로 2012년도 하반기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지정현황 정기검토를 실시했다.

검토 결과 14일부로 아르헨티나는 여행객 대상 일반범죄 발생이 빈번한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및 살따주에 대해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신규 지정했다.
 
말레이시아(따와우 및 사바주 해안지역)는 현 여행경보단계(1단계 여행유의)를 유지하되, 지역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명을 수정(사바주 동부해안 및 도서지역)키로 결정했다.

알제리는 리비아사태 및 말리사태 이후 테러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우라르글라주 및 리비아 국경 인근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했다.
 
과도정부 출범 후 정세 및 치안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튀니지는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외교통상부는 각국의 상세한 안전정보를‘해외안전여행(www.0404.go.kr)’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는 바, 우리 국민들은 방문·체류 예정 국가들의 여행경보단계 및 안전정보를 사전에 숙지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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