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 판부문화의집(대표 노영선)은 오는 13일부터 일산동 원흥2차아파트 일대에 벽화를 그린다.
벽화사업 봉사단 ‘은가비’가 약 100미터 구간에 조성하며 강원감영 행차도와 추월대 달맞이, 시 상징물 등을 그려 넣는다. 9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판부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1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노영선 관장은 “개성 있는 디자인 벽화로 거리가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