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2일 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2015년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도청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8개 시군에서 우수 농·축·수산물 403개 품목을 선보이며, 판매가격도 시중가격 보다 품목별 7%에서 67%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산물은 판매 특장차를 배치하여 한우, 국거리 등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8%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소비촉진 행사의 하나로 축산물 시식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군 판매부스와 별도로 하동군 삼신 녹차마을 등 8개 정보화마을과 함안군 친환경안전농산물 영농조합 법인 등 사회적·마을기업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김종환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민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알뜰구매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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